여수소방서 긴급 방제작업...이동식 크레인 차량 유류관 파손
8일 오전 7시21분께 여수시 중흥동 여수국가산업단지 인근 도로에서 달리던 이동식 크레인 차량 유류관이 파손돼 수백리터 기름이 도로로 쏟아졌다.
사고가 발생하자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도로를 통제한 뒤 흡착포 등을 동원해 긴급 방제 작업을 벌였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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