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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섬에서 양수터진 30대 임산부 한밤중 이송 작전
여수 섬에서 양수터진 30대 임산부 한밤중 이송 작전
  • 강성훈
  • 승인 2021.09.0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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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병원으로 무사히 인계...아기·산모 건강
출산이 임박한 임산부를 긴급히 이송하고 있는 여수해경.
출산이 임박한 임산부를 긴급히 이송하고 있는 여수해경.

 

섬에 거주하던 30대 임산부가 갑작스레 양수가 터진 위급한 상황에서 해경의 도움으로 무사히 출산을 할 수 있었다.

1일 여수해양경찰서는 “1일 새벽 여수 금오도 거주하는 30대 임산부가 양수가 터졌다며 긴급 도움을 요청해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육지로 긴급이송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9분께 남면 금오도에서 네팔 국적의 30대 임산부 A씨가 진통이 시작돼 출산이 임박한 상황이라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약 20여 분만에 금오도 송고항에 도착해 임산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보호자와 함께 돌산 군내항에 대기중인 119구급대에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이송돼 건강한 딸을 출산하고 아기와 산모 모두 건강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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