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 발생했다.
27일 여수시에 따르면 “전날 검사에서 4명이 추가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지역 누적 확진자는 49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488번 확진자는 서울에 거주하는 대학생으로 지난 22일부터 여수 여행중이었다. 인후통 등 증상이 발현하자 이날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489번 확진자는 50대 주부로 전날 확진된 487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490~491번 확진자는 40대 회사원들로 각각 기침과 두통, 가래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이날 양성을 통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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