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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 레지던스 철회해야” 시의회 경제청 항의방문
“경도 레지던스 철회해야” 시의회 경제청 항의방문
  • 강성훈
  • 승인 2021.08.27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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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의장단 포함 20여명 광양경제청 방문 계획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지난 10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을 찾아 경도 내 생활형숙박시설 건립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지난 10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을 찾아 경도 내 생활형숙박시설 건립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여수 경도에 추진중인 대규모 생활형숙박시설 건립 계획 철회를 촉구하고 있는 여수시의회가 이번에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을 항의 방문한다.

26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오는 30일 의장과 부의장,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등 20여명이 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중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을 항의 방문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경제청장을 만나 여수 경도 생활형숙박시설 건립 철회 촉구 관련 여수시의회의 입장을 전달하고, 경제청의 인허가 관련 계획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여수시의회는 지난 4월 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사업자가 대규모 생활형숙박시설 건립 계획을 공개하자 이에 반대하는 입장을 줄곧 견지해 왔다.

특히, 건의문과 성명서, 시정질의 등을 통해 대규모 생활형숙박시설 건립의 문제를 지적하고 계획 철회를 촉구해 왔다.

앞서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도 지난 10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의 미래 관광자원인 경도에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생활형숙박시설은 전면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대회의는 기자회견을 통해 미래에셋측이 2017년 1월 투자협약 체결 이후 계획변경을 통해 생활형숙박시설을 추진하는 과정 등의 문제를 제기했다.

심각한 자연경관 훼손을 우려한 연대회의는 “미래에셋이 당초 약속한 개발계획을 변경해 생활형숙박시설을 건축해 분양하려 한다면 지역에서 과다한 생활형숙박시설들과의 경쟁발생, 적자운영 등을 빚어 사회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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