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코로나19 주말사이 10명 추가 발생
여수, 코로나19 주말사이 10명 추가 발생
  • 강성훈
  • 승인 2021.08.23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부분 자가격리중...타지역 접촉 관련도 지속

 

여수에서는 주말동안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대부분 자가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지만, 여전히 타지역 방문객의 감염사례가 지속되고 있다.

23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실시된 검사에서 10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48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474번과 480번 확진자는 광주에 거주하는 이들로 지난 18일부터 여수를 여행하던 중 두통 등 유증상을 보여 20일 여수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475번 확진자는 한 건설사 현장사무소에 근무하는 50대로 타지역 현장 확진자인 전남 242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476~479번확진자는 대부분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자가격리중 이날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481번 확진자 역시 배우자인 465번 확진자와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지난 18일부터 자가격리중이었다.

이밖에 22일 해외입국자 2명이 추가 감염되면서 여수지역 누적 확진자는 483명으로 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