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살펴
김영록 지사,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살펴
  • 강성훈
  • 승인 2021.08.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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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승진엔지니어링 방문…현장 목소리 청취
김영록지사가 11일 여수 승진엔지니어링을 방문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김영록지사가 11일 여수 승진엔지니어링을 방문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1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수 ㈜승진엔지니어링을 방문,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승진엔지니어링(대표 정철섭)은 우수한 특허기술을 통해 석유화학기업 설비 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높은 임금, 일·생활 균형, 청년고용실적 등이 우수해 고용노동부의 ‘2021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일자리 창출과 직원 복지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말 ‘전남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뽑히기도 했다.

특히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매출 327억 원을 달성하는 등 전남을 대표하는 제조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 지사는 정철섭 ㈜승진엔지니어링 대표와 함께 설비 구축 현장을 돌아보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정 대표는 “일자리는 있는데 업종이 제조업이다 보니 젊은이들이 기피하는 경향이 있어 직원을 구하는 것이 어렵다”며 “도 차원의 해결방안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기업에서 필요한 홍보와 함께 다양한 지원시책을 확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응답했다.

또,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많이 듣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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