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는 타지역 확진자 접촉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여수시에 따르면 “전날 검사에서 2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이날 오전 9시 현재 지역 누적 확진자는 43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430번 확진자는 30대 회사원으로 같은 회사 동료인 426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최근 광양 등 타지역을 방문하면서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431번 확진자는 초등학생으로 친척인 광양174번 확진자와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된다. 지난 6일부터 자가격리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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