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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신규아파트 불법거래 행위 만연
여수지역, 신규아파트 불법거래 행위 만연
  • 강성훈
  • 승인 2021.08.12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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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 물건 거래에서만 100여명 수사의뢰 등
여수시, 조사 대상 부동산거래 확대 계획
여수시가 올해 초부터 부동산 불법거래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 가운데 벌써 100여명의 불법거래 의심사례를 적발해 경찰에 수사의뢰 등의 조치를 취했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없음.
여수시가 올해 초부터 부동산 불법거래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 가운데 벌써 100여명의 불법거래 의심사례를 적발해 경찰에 수사의뢰 등의 조치를 취했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없음.

 

여수시가 올해 초부터 부동산 불법거래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불법의심거래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전매제한이 풀린 웅천지역 한 아파트를 집중 조사하고 있는 여수시는 1, 2차 조사를 통해 73명을 수사의뢰 등 관계기관에 통보한 데 이어 3차 조사에서도 10명에 대해 수사의뢰했다.

12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달 10일부터 실시한 웅천 신규분양 아파트 분양권 전매에 대한 3차 정밀조사 결과를 경찰서와 세무서에 각각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올해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거래 신고된 27건 56명에 대해 소명자료와 금융거래 내역을 정밀 분석한 결과 불법 거래로 의심되는 10여 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한 것.

전매제한 기간 내에 계약이 이루어진 불법전매 의심자와 가족들로부터 현금을 받아 분양권을 구입하고 증여세를 신고하지 않은 증여 의심자 등이다.

앞서 여수시는 해당 아파트에 대한 분양권 전매 1,2차 조사 결과 불법전매와 명의 신탁 의심자 29명, 편법증여 및 자금출처 불분명 44명 등 지금까지 총 73명을 관계기관에 통보한 바 있다.

이로써 해당 아파트 관련 거래에서만 불법 의심사례만 100여명에 달해 지역내 부동산 불법 거래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수시는 해당 아파트 뿐만아니라 최근 신규 분양을 마친 웅천지역 생활형 숙박시설에 대해서도 정밀조사를 실시 중이다.

시 관계자는 “실수요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분양권 불법거래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불법행위를 중점 조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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