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웅천 미매각 병원부지 팔렸다
여수 웅천 미매각 병원부지 팔렸다
  • 강성훈
  • 승인 2021.08.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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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필지 323억 매각...5년내 착공 조건
10일 매각된 웅천 종합병원부지 위치도.

 

웅천지구내 미매각 부지로 남아있던 웅천지구 의료시설용지가 매각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 여수시에 따르면 “10일 웅천지구 의료시설용지 2개 필지 3만2,667㎡를 323억여원에 매각하는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6년 6월 준공한 웅천지구 최대 규모의 의료시설용지는 5년여만에 주인을 찾게 됐다.

이번에 해당 부지를 매입한 계약자는 여수지역 종합병원 운영자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계약과 관련해 계약 후 5년내 착공할 것과 8년 전매제한, 10년 지정용도 사용 등의 계약 조건을 제시했다.

지난 10일 정식 매매계약을 체결한 여수시는 대금 납부와 토지 소유권 이전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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