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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코로나19 일가족 포함 무더기 추가 확진
여수, 코로나19 일가족 포함 무더기 추가 확진
  • 강성훈
  • 승인 2021.08.10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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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12명 추가 발생...골프모임 연결고리 빠르게 확산

 

여수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8월 들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하루사이 12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면서 지역내 가장 규모가 컸던 7월 대유행 수준을 넘어서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

10일 여수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9일 검사에서 12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아 이날 오전 9시 기준 지역 누적 확진자는 42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추가 확진자는 지난 6일 첫 확진 판정을 받은 393번 확진자와 골프모임을 연계로 빠르게 확산되는 양상이다.

이날 추가 확진판정을 받은 이들은 초등학생 3명을 포함해 일가족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또, 방역당국은 이날 추가로 확진된 이들을 자가격리자로 분류했지만, 자가격리와 동시에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사실상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된다.

413번 확진자는 8일 양성판정을 받은 400번 확진자의 가족이고 414번 확진자는 413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415~418번 확진자는 400번 확진자의 가족인 412번 확진자의 자녀와 손자들로 모두 일가족이다.

419번 확진자는 유치원생으로 목포 198번 확진자와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된다.

420~422번 확진자는 전날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여수411번 확진자와 같은 선박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선원으로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된다.

423번 확진자는 415번 확진자가 다녀간 한 편의점 직원이다. 424번 확진자 역시 393번 확진자와 관련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된다. 

이날 1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여수에서는 8월 들어서만 벌써 45명에 이른다.

특히 전에 비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것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 전파에 의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방역당국도 타인 접촉 최소화 등 개인방역 수칙 지키기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거듭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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