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공업사서 탱크로리 폭발 사고...2명 화상
여수, 공업사서 탱크로리 폭발 사고...2명 화상
  • 강성훈
  • 승인 2021.08.07 23: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일 오후 월하동의 한 공업사에 탱크로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구조대가 출동해 현장을 정리하고 있다.
7일 오후 월하동의 한 공업사에 탱크로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구조대가 출동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여수의 한 공업사에서 정비중이던 탱크로리 차량이 폭발해 2명이 화상을 입었다.

7일 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8분꼐 월하동의 한 공업사에서 탱크로리 차량이 폭팔해 작업 중이던 30대 남성 2명이 화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화상을 입어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폭발 이후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아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사고는 폐유 운반용 탱크로리 차량에서 용접 작업 중 유증기에 의한 폭팔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폭발 원인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