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코로나19 주말사이 5명 추가 확진
여수, 코로나19 주말사이 5명 추가 확진
  • 강성훈
  • 승인 2021.08.0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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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소 흐름 뚜렷...자가격리 중 2천여명

 

여수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한 가운데 주말사이 5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2일 여수시에 따르면 “7월 마지막 주말동안 실시한 검사에서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이날 오전9시 기준 지역누적 확진자는 38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은 이들은 유증상을 보인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2명과 해외입국에 따른 검사에서 2명,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다 자가격리중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1명 등이다.

여수에서는 7월 들어서만 15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난해 2월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월평균 가장 많은 감염자가 발생했다.

지난주부터 다소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현재까지도 자가격리중인 인원만 2,100여명에 달해 추가 감염 우려는 여전한 상황이다.

지난 한주간 ‘긴급이동 멈춤주간’을 운영했던 여수시는 감소세를 감안해 해당 이를 해제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는 정부의 3단계 지침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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