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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대형사고, 여수 한재사거리 대책 고심
툭하면 대형사고, 여수 한재사거리 대책 고심
  • 강성훈
  • 승인 2021.07.22 0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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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유관기관 대책 논의...속도제한·횡단보도 변경 등 추진키로
22일 여수시와 여수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지난 20일 발생한 한재사거리 교통사거와 관련한 대책회의를 열고 있다.
22일 여수시와 여수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지난 20일 발생한 한재사거리 교통사거와 관련한 대책회의를 열고 있다.

 

1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한재사거리 교통사고와 관련해 사고재발방지 대책회의가 열렸다.

여수시는 21일 오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서교동 한재사거리 교통사고 상황대책회의를 열고 사고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박현식 부시장 주재로 여수시재난안전대책본부 사고수습 협업부서장과 지역구 도의원 및 시의원, 여수경찰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여수시는 단기·중기 대책을 마련하고 조속한 시일내 추진키로 했다.

우선 한재사거리 내리막길을 30km로 속도를 제한하는 과속단속 카메라를 설치하는 한편, 과속방지턱을 설치키로 했다.

또, 내리막길 인명피해 사고를 대비해 유관기관 합동 현장점검 후 횡단보도 위치변경추진을 검토키로 했다.

합동 현장점검은 22일 오후 2시 전남도와 여수시, 전남지방경찰청 관계자들이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기적 대책으로 한재터널~한재사거리 내리막길 구간에 대형차량 통행을 제한하는 방안과 관내 사고다발지역의 교통시설 개선용역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대형차량 브레이크 파열 방지를 위한 정기점검 강화와 우회전 위험에 대한 대처방안, 경사로 노면 미끄럼 방지 및 속도저감 시설 설치 등의 의견이 오갔다.

여수시는 이번 사고 피해와 관련해 사고 피해 유가족에 대한 노인일자리사업 상해보험 처리를 지원하는 한편, 직원 40명으로 장례지원반을 꾸려 인력과 화장장 및 봉안당 사용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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