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사우나발’ 코로나19 확산세 진정 국면
여수 ‘사우나발’ 코로나19 확산세 진정 국면
  • 강성훈
  • 승인 2021.07.08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일 타지역 확진자 접촉 관련 1명 추가...누적 237명

 

여수의 한 ‘사우나발’로 시작된 집단감염의 여파가 다소 수그러드는 양상이다.

여수에서는 8일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사우나발’ 확진자는 추가 발생하지 않았다.

8일 여수시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여행차 여수를 방문했다 양성판정을 받은 233번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아 오후5시 현재 누적 23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237번 확진자는 지난 7일 확진판정을 받은 233번 확진자가 다녀간 한 식당의 종업원으로 확인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사우나발’ 확진 사례는 추가로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사우나발’ 자가격리자만 198명에 달해 추후 추가 확진 우려는 여전한 상황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