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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장맛비 속에 선박 침몰사고 잇달아
여수, 장맛비 속에 선박 침몰사고 잇달아
  • 강성훈
  • 승인 2021.07.07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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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실된 작업바지선이 갯바위에 얹혀 있다.
유실된 작업바지선이 갯바위에 얹혀 있다.

 

최근 수일간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수와 고흥 해역에서는 선박 침몰사고가 잇따랐다.

7일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에 따르면 “장마로 인해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고흥, 여수지역에서 선박 유실 및 침몰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8시 46분께 고흥군 도화면 구암항 앞 해상에서 전복양식장 작업용 바지(10톤)가 강풍에 유실되어 갯바위에 얹혀 있는 상태로 발견 신고 접수됐다.

여수해경은 유실바지 확인결과 승선원 및 유류적재 없는 것을 확인하고 추가유실을 막기위해 고박조치 후 소유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같은 날 오후 2시 37분께 고흥군 점암면 여호항에 정박중인 수상레저기구 A호가 침몰되어 있는 것을 순찰 중이던 나로도파출소 경찰관이 발견하고 소유자에게 알려 크레인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육상인양 했다.

또한 7일 오전 8시 57분께 돌산읍 신기항에서 정박중인 1톤급 어선 B호가 침몰되어 마을주민 도움으로 항포구 안쪽으로 이동조치 후 배수 작업을 진행했다.

해경은 장마철 기상악화를 대비해 안전순찰로 취약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예방 및 대응하고 있고,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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