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부부...순천 확진자와 접촉한 듯
여수에서 50대 부부 2명이 코로나19에 추가 감염됐다.
21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양성판정을 받은 순천452번 확진자와 접촉한 50대 부부 2명이 20일 검체 채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고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다”고 밝혔다.
이로써 여수지역 누적확진자는 216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지난 15일 순천452번 확진자와 식사모임에서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함께 거주하는 자녀는 음성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의 이동경로 등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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