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모아치과병원, 보건소 직원들 위한 위문물품 건네
여수모아치과병원이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위문물품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여수모아치과병원은 지난 9일 여수시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위문물품은 생수, 컵라면, 과일, 커피 및 음료, 간식 등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생하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형태 병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와 지원 인력의 헌신에 감사하고, 여수시 공무원들의 적극적이며 선제적인 대응에 마음이 든든하다” 며 격려했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의료진과 공무원들이 오랜 기간 헌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음을 담은 응원을 해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모아치과병원은 의술을 통한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1987년 여천치과로 출발, 각 과별 전문의들로 구성된 치과종합병원으로 전남 동부권역의 유일한 보건복지부 인증을 획득한 지역 대표 전문병원이다.
구강외과, 보철과, 교정과, 치주과, 보존과, 구강내과 등 6개 전문 진료과 9명의 의사를 포함한 약 6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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