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오천산단, LPG 가스탱크 옆 화재
여수 오천산단, LPG 가스탱크 옆 화재
  • 강성훈
  • 승인 2021.06.0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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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3분여만에 초기 진화 성공
5일 오천산단의 한 공장 쓰레기 집하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5일 오천산단의 한 공장 쓰레기 집하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여수 오천산단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지만,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5일 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에 따르면 “오후 7시 15분께 오천동에 위치한 어유(魚油)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초기진화로 3분여만에 불길을 잡았다”고 밝혔다.

화재 현장 바로 옆에 LPG가스 저장탱크 등 각종 가연물이 설치돼 있어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뻔 했지만,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더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공장 주출입구 옆 쓰레기 집하장에서 발생돼 현장에 1차 도착한 소방정대 출동대에 의해 3분여 만에 초기진화에 성공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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