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코로나19 안정세 속 산발 추가 발생 이어져
여수, 코로나19 안정세 속 산발 추가 발생 이어져
  • 강성훈
  • 승인 2021.05.2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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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이틀만에 2명 추가 발생...누적 204명

 

여수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산발적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25일 여수시에 따르면 “25일 밤사이 2명이 양성 판정을 통보받아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204명을 늘었다”고 밝혔다.

24일 한명도 발생하지 않으면서 지난 2일 유흥업소발 집단감염 발생 이후 처음으로 확진자 발생 ‘0’명을 기록했지만, 이날 2명이 추가돼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203번 확진자는 24일부터 오한과 근육통 등의 유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 결과 25일 새벽 양성 판정을 통보 받았다.

감염경로는 미상인 가운데 근무했던 가게 대표가 최근 가족의 감염으로 자가격리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204번 확진자는 여수산단 한 회사 구내식당에 근무하다 확진판정을 받은 151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지난 10일 시청 공무원의 양성 판정으로 자각겨리 조치됐던 국동 별관 임시청사 직원들은 이날부로 대부분 자가격리 조치가 해제돼 정상 근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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