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전남 도내 최고 행정도시로 ‘우뚝’
여수시, 전남 도내 최고 행정도시로 ‘우뚝’
  • 강성훈
  • 승인 2021.05.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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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정부합동평가 1위 평가...첫 1위 달성

 

여수시가 2021년 전남도 정부합동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남 도내 최고 행정도시로 평가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로 포상금 2500만 원과 상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6년간 2위와 3위에 머무르다 올해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해 그 의미 더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24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평가하는 정부차원의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 제도다.

시‧도간 상호 검증과 중앙부처‧시도‧합동평가단의 집합검증을 통해 평가하고 그 결과를 정성부분과 정량부분으로 나눠 발표한다.

여수시는 이번 평가에서 정성지표 26개 중 14개가 도 우수사례에 인용되었고 이 가운데 행안부 우수사례로 4개가 최종 선정됐다.

행안부 우수사례는 사회성과 보상 기반조성(기획예산과), 소상공인 정책(지역경제과), 혁신지향 공공조달(회계과), 충무계획 및 비상대비 훈련(재난안전과) 등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일부 부진지표에 대한 원인을 정밀히 분석해 지표담당자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등을 실시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매진할 계획이다.

한편, 여수시는 2020년 정부합동평가 3위로 받은 상사업비 1억5천만 원으로 문수종합사회복지관과 소라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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