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여수산단에서 각종 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16일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16일 여수국가산단내 내 한 공장 가성소다 제조공장에서 염소가스가 누출돼 소방당국이 긴급방제 작업을 벌였다.
이날 0시 13분께 신고를 접수한 119화학구조센터는 오전 1시 35분께 비상 방제를 마무리했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앞서 15일 오후 5시 28분께는 여수산단내 한 금속제조공장에서 불이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일부 설비가 탔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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