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원도심권 노인복지관 건립사업 ‘순항’
여수, 원도심권 노인복지관 건립사업 ‘순항’
  • 강성훈
  • 승인 2021.05.1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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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동에 설립...8월중 부지 매입 등 보상 마무리 계획
원도시권 노인복지관 건립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복지관이 들어설 관문동 일원.
원도시권 노인복지관 건립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복지관이 들어설 관문동 일원.

 

여수시가 추진하는 원도심권 노인복지관 건립사업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여수시는 노인여가활동 공간이 부족한 원도심권 복지관 건립을 위해 총 사업비 97억 원을 투입해 어르신 맞춤형 친환경‧무장애 시설 건립을 추진중이다.

노인복지관은 관문동에 들어설 계획으로 국민연금공단 및 동부보건지소 등 공공시설과 인접하고 있어 복지, 의료 및 행정서비스 연계가 가능한 최적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설계공모 전 건축기획용역을 실시해 노인복지관 건립사업의 기본계획 구상으로 어르신들에게 편리한 최적의 건축이 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또, 부지 내 지장물 등 실태조사와 보상계획열람공고를 완료하고, 8월까지 부지매입 및 보상 절차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지 내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협의 보상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도심권 노인복지관은 관문동 861번지 일원 2,480㎡ 부지에 연면적 1,800㎡ 지상 4층 규모로 경로식당,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물리치료실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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