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소원을 말해 봐! 지니가 들어줄께”
여수, “소원을 말해 봐! 지니가 들어줄께”
  • 강성훈
  • 승인 2021.05.1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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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수공장, 지역아동센터 맞춤형 지원 나서
LG화학 여수공장 임직원들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맞춤형 지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LG화학 여수공장 임직원들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맞춤형 지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LG화학 여수공장 임직원들이 지역 청소년들의 소원들어주기 프로그램 ‘지니데이’를 올해도 가동했다.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윤명훈)은 지난 3일부터 ‘램프의 요정, 지니’가 돼 소원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지니데이’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14일까지 여수공장 내 16개 단위공장과 1:1로 결연을 맺은 지역아동센터에 물품을 후원할 계획이다.

지난 2010년 처음 시작한‘지니데이’는 지역아동센터의 애로사항과 희망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LG화학 여수공장의 청소년 맟춤형 프로그램이다.

각 지역아동센터마다 여건이 다르고, 필요로 하는 물품도 차이가 있어 사전에 수요를 조사해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열악한 교육환경개선을 요청하는 여론이 많아 태블릿 PC와 책상 교체 등을 대폭 지원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 여수공장은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지난 4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500여명을 위한 여성위생용품 지원, 5월 저소득 청소년 150여명 대상 치아 진료 사업인 ‘꿈꾸라 희망스마일’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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