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플라넷여수, 해양보호생물 교육 눈길
아쿠아플라넷 여수가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야외 활동이 쉽지 않는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여수시 국동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해양보호생물 ‘바다거북 바로알기’ 교육을 진행했다.
2021년 해양생물 서식지외보전기관 지원사업 ‘해양보호생물 바다거북 증식 연구 및 교육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아쿠아플라넷 아쿠아리스트들이 참여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교육을 통해 바다거북의 생태와 환경오염으로 인한 멸종위기에 대해 소개하고 바다거북 및 해양생태계를 보전해야 하는 이유를 쉽게 풀어내며 아이들과 공감대를 이뤘다.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교육과 함께 바다거북 액자 및 비누클레이 만들기 체험활동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예 여수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운영이 어려운 중에도 지역 아동센터의 교육요청에 회답해 정성껏 프로그램을 준비해 준 아쿠아플라넷 여수 측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 아이들이 해양생태계 보호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바다거북 바로알기 행사는 5월 31일 바다의 날 삼육지역아동센터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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