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6년 연속 “최고의 해양관광도시” 영예
여수, 6년 연속 “최고의 해양관광도시” 영예
  • 강성훈
  • 승인 2021.04.0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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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브랜드 대상,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부문 1위
여수시가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에서 6년 연속 해양관광휴양도시 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여수시가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에서 6년 연속 해양관광휴양도시 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여수가 6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로서 위상을 확인했다.

7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2회 2021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6년 연속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에 따라 국내 산업, 도시, 농·식품, 문화를 대표하는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여수시는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부문에서 브랜드인지도, 만족도 등 6개 분야 소비자 평가 결과 종합점수 77.56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신안, 남해, 완도, 거제가 뒤를 이었다.

이번 평가는 코로나19 여파로 관광수요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힐링 여수야’를 통한 비대면 힐링여행, 온택트 랜선여행, 섬‧해양 웰니스 관광 등 다양한 관광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만족을 보인 결과라는 분석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 휴양도시로서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면서, “ICT 뉴미디어와 4차산업시대 트렌드에 대응한 글로벌 스마트 관광 도시 조성으로 여수관광의 원스톱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수상 특전으로 서울지하철 스크린도어 공동광고 등을 통해 홍보 기회를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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