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67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여수 67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 강성훈
  • 승인 2021.03.2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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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확진자 접촉자...여수지역내 이동동선 없어

여수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여수에서는 확진자가 67명으로 늘었다.

67번 확진자는 서울 거주자로 여행차 여수를 방문했다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25일 여수시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30대 A씨가 24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을 받아 6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A씨는 서울 종로구 620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여행차 자가용을 이용해 여수를 방문하던중 24일 밀접접촉 통보를 받고 여수에 도착하자마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검사결과 25일 최종 양성판정을 받고 순천의료원으로 이송조치됐다.

함께 동행했던 가족은 음성판정을 받고 바로 서울로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여수에 도착하자마자 즉시 검사를 받아 여수지역내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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