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한려지구 도시재생뉴딜’ 4월부터 시작
여수, ‘한려지구 도시재생뉴딜’ 4월부터 시작
  • 강성훈
  • 승인 2021.03.2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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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토지 협의보상 완료…2022년까지 134억 투입
한려지구 도시재생사업이 최근 토지보상을 마무리짓고 4월부터 본격 시작될 예정이다.
한려지구 도시재생사업이 최근 토지보상을 마무리짓고 4월부터 본격 시작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한려지구’도시재생사업이 오는 4월부터 본격 추진된다.

24일 여수시에 따르면 “‘한려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편입토지 38필지에 대한 협의보상을 완료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주민과 함께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감정평가 후 토지소유자와 보상 협의 절차에 들어간다.

시는 지난 1년간 설명회와 더불어 토지 소유자의 연령층이 고령층인 점을 감안해 현장 방문 보상협의서류 작성, 상속등기 지원 등 차별화된 행정서비스로 보상 협의의 난관을 극복하고 최근 협의보상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최근 광장조성을 완료하고, 4월부터 50면 규모의 주차장 착공을 시작으로 한려마켓 거리조성, 테마거리, 청소년자립지원관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2년 마무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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