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실련, 새 임원진 구성 새출발 다짐
여수경실련, 새 임원진 구성 새출발 다짐
  • 강성훈
  • 승인 2021.03.2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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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심재수 공동대표 체제
여수경실련이 새로운 지도부 체제로 조직개편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왼쪽 다섯번째부터 심재수. 이철 공동대표.
여수경실련이 새로운 지도부 체제로 조직개편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왼쪽 다섯번째부터 심재수. 이철 공동대표.

 

여수경실련이 새 임원진 구성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여수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지난 19일 창립 22주년을 맞아 제13기를 이끌어갈 새로운 공동대표를 선임하는 등 조직체계를 개편했다.

조직개편에 따라 이철․심재수 공동대표 체제로 바꾸고, 새로운 임원진에 장준배 집행위원장, 박효준 정책위원장, 박숙희 조직위원장, 정민 시민사업위원장, 김신 대외협력위원장, 임호상 홍보위원장을 각각 선임했다.

새로운 조직 개편과 함께 역점 사업 방향들도 제시했다.

새로운 지도부는 최우선 사업으로 부동산관련 설문조사, 내년 지방선거 정책과제 발굴, 여수산단 지역사회 상생관련 공론화, 사)여수경제정의연구소 조사연구 사업 등을 제시했다.

공동대표에 취임한 이철 대표는 “작년에 설립한 여수경제정의연구소를 목적사업에 맞게 활성화시켜 여수경실련의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심재수 대표도 “중앙경실련과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시민사회 단체들과도 보다 더 굳건한 연대를 통해 더욱더 새로운 경실련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경실련 사무소에서 내. 외빈 참석없이 약식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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