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청사별관증축, 또다시 상임위서 막혀
여수 청사별관증축, 또다시 상임위서 막혀
  • 강성훈
  • 승인 2021.03.18 10:3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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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기획행정위, 심사 보류 결정
여수시가 문수청사로 사용된 옛 여명학교 매입을 추진했지만, 시의회의 반대로 더이상 진척되지 못하고 있다.
여수시가 문수청사로 사용된 옛 여명학교 매입을 추진했지만, 시의회의 반대로 더이상 진척되지 못하고 있다.

 

여수시가 청사 별관 증축 관련 안건을 시의회에 재상정했지만. 또다시 상임위서 막혔다.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7일 회의를 열고 여수시가 제출한 본청사 별관 증축사업과 옛 여명학교 매입 건 등 2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안을 심의한 결과 심사 보류키로 했다.

상임위 의원들은 본청사 별관 증축과 관련해 “시대 흐름과 균형발전, 건전재정운영원칙에 맞지 않는다. 2청사 체재로 본청사와 해수청을 복원하는 것이 예산절감과 균형발전 위해 맞다는 차원에서 별관청사 증축을 반대해 왔다”며 ‘심사 보류’키로 의결했다.

또, 옛 여명학교 매입 건과 관련해서도 “별관 증축 맞물려 보류된 사안이기에 계속 보류하는 맞다”며 ‘심사보류’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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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 2021-03-18 10:36:26
아 진짜 시의원들 짜증나네 어디서 정치질이나 하고있어
여수 말아먹는건 시의원과 소상공인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