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가족과 접촉
여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2일 여수시 등에 따르면 11일 여수에서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여수 6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63번 확진자는 최근 서울에서 가족관계에 있는 노원구 1318번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11일 발열과 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함께 검사를 받은 가족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63번 확진자의 지역내 이동경로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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