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본격 출발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본격 출발
  • 강성훈
  • 승인 2021.03.0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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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여서동서 첫 발대식...COP28 유치 등 결의 다져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여서동 발대식이 8일 문화거리 광장에서 열렸다.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여서동 발대식이 8일 문화거리 광장에서 열렸다.

 

여수시 여서동주민센터(동장 최윤모)가 8일 27개 읍면동 중 처음으로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실천본부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시민운동 전개에 나섰다.

여문문화의 거리 2012년 박람회 상징탑 앞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도‧시의원, 여서동 실천본부 위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희망의 메시지 붙이기, 실천결의문 낭독, 실천기 전달, 여서동 자율과제 실천‧홍보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여서동 실천본부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3대 핵심과제(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와 자율과제 “1.5℃를 지키는 동네방네 기후행동, 여서동”를 중점 실천에 나선다.

“여서동이여 SOS 기후행동! 우리의 지구를 구해줘”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실천본부 위원을 중심으로 자생단체, 주민들이 함께하는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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