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시대’ 신인부문 당선 영예
사단법인 국제레크리에이션 협회 김상훈 교수가 제89회 수필시대를 여는 신인 모집에 “여행이 준 선물”로 당선, 수필가로 등단했다.
지난 설날 아들과 함께 아버지 산소를 찾는 날 금연을 놓고 벌이는 부자간의 대화에서 사랑을 확인하는 순간을 아름답게 표현했다.
추천인 성기조 씨는 “수필은 사실과 감동이 함께 들어있어야 하는 특성을 갖추게 있는데 오랜 습작을 거친 흔적을 찾을 수 있어 우리를 기쁘게 한다”고 평가했다.
작가의 수필은 수필시대 2020 · 겨울 호 통권 89에 실렸다.
김 작가는 강진 출신으로 현재 국제평생 교육개발원 교수, 여수문화원 이사, 웃음코칭상담사, 레크리에이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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