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부터 요양시설 종사자 등 접종 시작
2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되는 가운데 여수시도 본격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25일 여수시에 따르면 “25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000명분을 확보하고, 26일부터 흥국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12시 40분께 시 보건소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500인 접종분이 도착해 보건소 관계자들이 검수를 마쳤다.
보건소 외에도 은혜요양병원에 200인 접종분이 경찰차 등 호송을 받으며 무사히 전달됐다.
26일은 한국요양병원 등 10개소에 1300명분이 도착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착한 백신은 예방접종센터에서 26일부터 본격적인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첫날인 26일에는 오전 9시부터 요양병원 종사자 등 80명에 대해 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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