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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집단감염 터진 여수, 이번엔 관광객 몰려온다
설명절 집단감염 터진 여수, 이번엔 관광객 몰려온다
  • 강성훈
  • 승인 2021.02.23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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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연휴 동안 지역내 고급 숙박시설 대부분 만실
낭만포차도 정상운영...관광시설 방역대책 더욱 강화해야
3.1절 연휴를 앞두고 여수지역 대부분의 고급 숙박시설들의 예약이 마감되는 등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3.1절 연휴를 앞두고 여수지역 대부분의 고급 숙박시설들의 예약이 마감되는 등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설명절 가족간 모임을 통해 가장 많은 규모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여수에서는 오는 주말 또다시 연휴를 맞으면서 관광객이 대거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적거리두기 완화 지침이 적용된 탓도 있지만 이전보다 강화된 방역대책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여수지역 주요 호텔과 고급 펜션 등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3.1절까지 이어지는 3일간의 연휴기간 대부분의 객실이 만실을 이뤘다.

대부분 호텔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주말 요금을 적용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고급 숙박시설들이 이미 예약이 마감된 상태다.

더욱이 이번 연휴는 사회적거리두기가 강화돼 투숙 인원이 제한됐던 지난해 연말과 달리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 상황이 적용돼 100% 투숙이 가능한 상황이어서 더욱 큰 혼잡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관광객들이 집중되는 주요 시설 컨텐츠 가운데 하나인 ‘낭만포차’의 경우도 지난 사회적거리두기가 완화된 15일부터 영업을 재개해 현재 새벽1시까지 정상영업중이다.

삼일절 연휴와 관련해서는 아직까지 영업중단 등의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앞서 여수에서는 지난 설명절 가족간 모임을 통해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역민들의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22일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지만, 자각격리중에도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이 때문에 삼일절 연휴기간 대거 몰려들 관광객에 따른 주요 관광시설 등에 대한 방역대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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