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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별관 증축, 새 돌파구 찾기 나서
여수시청 별관 증축, 새 돌파구 찾기 나서
  • 강성훈
  • 승인 2021.02.16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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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의회에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안 철회 요청
여론조사 등 시민들 의견 수렴 과정 다시 거칠 듯

 

일부 시의원들의 반대로 표류중인 여수시청 별관증축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여수시청사 별관 증축 문제가 관련 공유재산관리계획의결안의 시의회 심의 보류로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가 관련 안건 철회를 요청하고 나섰다.

여수시는 지난 5일 시의회에 공문을 통해 지난 203회, 204회 임시회에 제출된 본청사 별관 층축과 문수청사 매입에 관한 공유재산관리계획 안은 철회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해당 안건은 모두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논의과정에서 표결 끝에 안건 심사 보류 결정돼 의회에 계류중이다.

한 의원은 “시장이 철회하도록 기회를 주자”고 주장하기도 했다.

의회가 안건 모두 심사를 보류키로 하면서 청사별관 증축과 전남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 문제는 더 이상 진척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2월 정례회에서는 본청사 별관 증축사업 설계 용역비와 문수청사 매입 예산도 전액 삭감되기도 했다.

시의회 행정위원회는 오는 18일 상임위를 열어 집행부가 요청한 ‘철회’건에 대해 동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여수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청사 증축 별관문제를 새로운 추진방향을 설정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역내 의견이 충돌하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실질적인 여론이 반영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재상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객관성이 담보된 여론조사 등의 방법을 통해 시민들의 여론을 반영하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시가 새로운 제안을 통해 장기간 표류하고 있는 시청사 별관 증축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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