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도 “놓고 갑니다. 힘내세요”
금호석유도 “놓고 갑니다. 힘내세요”
  • 강성훈
  • 승인 2021.02.0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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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긴급재난지원금 기부 뜻 이어져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임직원들이 재난지원금 기부 캠페인이 참여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임직원들이 재난지원금 기부 캠페인이 참여하고 있다.

 

여수시가 추진한 긴급재난지원금을 더 어려운 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하는 ‘나눔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여수시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시작하면서 시청 간부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지원금을 수령하지 않고 기부하는 나눔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나눔캠페인’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임직원들도 5일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되었으며, 임직원들은 코로나19 빠른 시일내 종식되어 모두가 자유로운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라고, 기부 확산을 위해 노력하자는 의지를 함께 다졌다.

송석근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소상공인분들께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다”며 “이런 상황 속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뜻 깊은 재난지원금 기부 캠페인이 소상공인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저소득 중장년층 무료의치 치료비 지원사업과 저소득 가정 생활비 및 의료보험료대납 지원, 사회복지시설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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