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중소기업 자금 3,400억 푼다
전남지역 중소기업 자금 3,400억 푼다
  • 강성훈
  • 승인 2021.01.2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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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중소기업진흥원, 올해 운영자금 등 접수 시작
전남중소기업진흥원이 올해 운영자금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전남중소기업진흥원이 올해 운영자금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전남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3,400억원 규모의 자금이 풀린다.

전남중소기업진흥원(원장 우천식)은 “올해 총 3,400억원 규모의 전라남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14일 연 2,70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접수를 시작했으며, 21일부터는 700억 규모의 시설자금 접수를 시작했다.

진흥원이 전남도로부터 수탁해 올해 총 3,4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인 ‘전라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으로 구성된다.

올해도 스마트공장, 고용・산업위기지역기업, 조선분야기업을 별도 지원하고 벤처기업, 소재부품・뿌리기술전문기업, 여성기업 등 특별육성분야기업과 장애인기업 등 경쟁력 취약기업을 우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일자리창출기업, 고용우수기업, 가족친화인증기업 및 인구늘리기 참여기업 등에 이자지원 비율과 지원금 한도를 우대할 방침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향후 신산업분야 지원사업 발굴과 취약산업분야 지원을 강화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 본원(무안)과 동부출장소(순천)에서 동시에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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