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건설’가장 많이 언급...주종섭․송하진 최다
‘도시계획․건설’가장 많이 언급...주종섭․송하진 최다
  • 강성훈
  • 승인 2021.01.27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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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지난 1년 ‘10분발언’ 분석했더니
7대 여수시의회 2년차 의정활동 분석표. 10분발언 실적.
7대 여수시의회 의원들의 2년차 10분발언 현황.

 

여수시민협이 제7대 여수시의회 의원들의 1년간 의정활동을 '10분발언'과 '시정질의', '조례발의' 등 3개 분야로 나눠 분석 공개했다. 

분석결과 여수시의회의 지난 1년간 ‘10분 발언’ 횟수는 모두 51 건으로 의원당 평균 2 건에 달했다.

앞선 1년 차 40건에 비해 양적으로 크게 늘었다.

하지만, 한명의 의원이 10차례 걸쳐 발언을 했는가 하면 가장 활발했던 상위 3명의 의원이 전체 발언 횟수의 절반을 차지해 사실상 전년 수준에 그쳤다.

가장 많은 발언을 한 의원은 주종섭 의원으로 10건에 달했다.

이어 송하진 의원이 8건, 정현주 의원이 6건을 발언했다.

앞선 1년차 활동에서도 주종섭 의원과 송하진 의원은 각각 12건, 11건의 ‘10분발언’ 횟수로 가장 활발하게 활동했다.

발언내용 분야별로는 ‘도시계획 및 건설’ 관련이 14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환경복지 관련 발언이 13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웅천, 상포, 만흥지구 등 택지개발과 도시계획에 대한 발언도 두드러졌다.

시민협은 “10분 발언은 의원의 역량과 정책구상이 실제 정책으로 연계될 수 있는 주요 의정활동에 해당 한다”며 “단순히 발언으로만 그치지 않고 의원들의 역량과 정책 구상을 통해 향후 정책화로 실행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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