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새해 첫 코로나19 지역감염자 발생
여수, 새해 첫 코로나19 지역감염자 발생
  • 강성훈
  • 승인 2021.01.2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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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서 올해 들어 첫 지역감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5일 여수시 등에 따르면 광주 149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A씨가 24일 검체 채취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감염 경로가 확실치 않은 광주 확진자가 24일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여수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광주 확진자와는 한 찻집의 이동경로가 겹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확진자는 20일부터 이틀간 여수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수시는 A씨를 여수 43번 확진자로 분류하고 정확한 감염 경로와 이동경로 등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한편, 여수에서는 지난달 30일 39번째 지역감염자가 발생한 이후 한달여만에 지역감염자가 추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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