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의 사기 꺾는 여수시 인사정책”
“직원들의 사기 꺾는 여수시 인사정책”
  • 강성훈
  • 승인 2021.01.2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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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공무원노조, 상반기 인사 관련 비판 성명

 

“지난 8일자 2021년 상반기 정기인사에 대해 직원들의 사기 저하는 물론 불만을 쏟아내고 있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여수시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8일자로 시행된 올 상반기 여수시 인사 단행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공노조는 이번 인사에 대해 “특정부서의 무더기 승진, 학연, 연공서열 파괴, 인맥으로 줄 세우기식 인사라 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전보 제한자의 전보, 장기근무자 전보 미실시, 경력을 무시한 발탁인사, 외부소문이 사실로 확인된 인사, 6급 보직부여 기준 미준수, 승진자 하향전보 미실시 등 형평성에 어긋난 인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학연, 지연, 특정 인맥을 배제한 공정한 인사제도를 마련할 것과 대규모 전보인사 실시, 전보 제한 준수와 발탁인사 지양, 직렬간 형성성 반영한 공평한 인사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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