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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여수바다에서 갓 건져 올린 참돔 맛보세요”
“청정 여수바다에서 갓 건져 올린 참돔 맛보세요”
  • 강성훈
  • 승인 2021.01.14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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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유통 거품 빼 20% 저렴...HACPP시설 직배송 시스템
젊은 소비자 트렌드 반영한 스테이크 제품까지 다양
여수 한가네에 공급되는 참돔을 기르고 있는 화태리 양식장.
여수 한가네에 공급되는 참돔을 기르고 있는 화태리 양식장.

 

청정 여수 앞바다에서 갓 잡아올린 신선한 참돔을 시중가보다 20% 저렴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언제나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특히, 보관이 편한 진공포장은 물론 젊은 소비자층의 입맛에 맞춰 스테이크 등 신제품까지 선보이며 눈길을 끈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여수 한가네’가 여수지역 수산물의 활로 모색과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코로나19 여파로 일본산 참돔이 국내로 대거 유입되며 활어 유통 판로가 어려움에 직면한 현실에서, 질 좋은 여수산 참돔을 소비자들이 직접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나선 것.

젊은 층이 손질의 어려움 때문에 생선소비를 기피하는 현실을 감안해 갓 잡아 올린 신선한 참돔을 최적의 시설에서 직접 손질해 진공 포장한 제품을 선보였다.

여기에 중간 유통과정을 생략하고 직접 가정까지 배달하는 시스템을 갖추면서 소비자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생선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여수 한가네'가 선보인 참돔을 이용해 만든 생선가스.
'여수 한가네'가 선보인 참돔을 이용해 만든 생선가스.

 

‘여수 한가네’의 이같은 새로운 도전은 코로나19로 집밥 인구가 증가하고 온라인 유통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폭발적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여수 한가네’가 새로운 사업 모델을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은 가족기업으로 양식과 가공, 판매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갖춘 덕분이다.

여수시 남면 화태리에서 가두리사업을 하는 남동생과 수산질병관리사로 활동하는 어머니 덕에 좋은 사료와 프로바이오틱스, 클루타치온을 먹고 키운 질 좋은 양식 참돔을 공급받을 수 있었던 것.

뒤늦게 수산업 가공에 뛰어 든 한유진 대표는 편리화를 추구하는 젊은이들의 트렌드에 맞게 개별 진공포장 방식을 도입했다.

또, HACPP 인증을 받은 믿을 수 있고 안전한 시설에서 먹기 편하게 비늘과 아가미 내장을 깔끔하게 제거하고 천일염으로 가공해 손질했다.

특히 구이나 탕에 활용하기 좋은 활복 참돔과 생선가스나 스테이크로 활용하기 좋게 순살만 발라낸 참돔 스테이크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한유진 대표는 “올해 초 남도장터에 입점하고 19일부터는 홈쇼핑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게 됐다”면서, “전국의 많은 소비자들에게 청정여수 바다에서 직접 기르고 가공한 여수 바다의 믿을 수 있는 신선함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공포장된 참돔.
진공포장된 참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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