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 여수에서 새출발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 여수에서 새출발
  • 강성훈
  • 승인 2020.12.3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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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본부로 승격...박진만 본부장 취임
박진만 신임 본부장.
박진만 신임 본부장.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전남지역본부가 내년부터 여수국가산업단지 내에 둥지를 틀고 새롭게 출범한다

산단공 전남본부는 그동안 광주전남지역을 통합 운영해 온 광주전남지역본부로부터 독립해 여수광양지사가 전남본부로 승격됐다.

이에 따라 여수국가산단과 광양국가산단, 대불국가산업단지 등을 관리·지원 하게 된다.

전남본부는 여수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을 신설해 정부의 스마트 그린산단 정책인 산단을 디지털화해 첨단 산업 거점 육성, 그린과 디저털의 융합을 통해 저탄소·친환경 공간으로 전환 등에 집중하게 된다.

또한 산단공이 운영중인 구조고도화사업, 미니클러스터 운영 및 지원, 기업R&BD자금 지원, 일자리창출지원사업 등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전남본부 출범과 함께 취임한 박진만 전남지역본부장은 “전남본부 출범을 계기로 전남지역 산업단지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본부의 첫 본부장을 맡게 될 박진만 신임 본부장은 진도 출신으로 산업단지공단 기획조정실 예산투자팀장, 기획팀장, 구조고도화사업실장, 입지지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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