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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뛰는 2021 새해...여수 새희망을 건져 올린다
다시뛰는 2021 새해...여수 새희망을 건져 올린다
  • 강성훈
  • 승인 2020.12.31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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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산단 생태계 변화...택지개발 본격 시동...섬박람회 등 결정도
돌산 무슬목의 한 양식장에서 어민들이 떠오르는 해를 배경 삼아 새로운 희망을 건져 올리는 작업이 한창이다. / 사진=박정명 사진전문기자
돌산 무슬목의 한 양식장에서 어민들이 떠오르는 해를 배경 삼아 새로운 희망을 건져 올리는 작업이 한창이다. / 사진=박정명 사진전문기자

 

올 한해 여수는 코로나19로 사실상 모든 이슈들이 잠식당하며, 관광시장 위축 등 지역 경제상황이 급격히 얼어붙었고, 새로운 정책 추진에도 한계를 보였다.

하지만, 이같은 한계에도 불구하고 4.15 총선을 통한 지역내 정치지형의 변화와 여수-고흥간 연륙연도교의 개통,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발의, 전남의대 논의 본격화 등 새로운 정책 변화의 틀을 다졌다.

지역내에서는 청사 별관 증축을 둘러싼 논쟁과 과도한 개발에 따른 난개발 논란, 부동산 투기 열풍을 잠재울 ‘규제지역’지정 등 다양한 이슈들도 지역사회를 뜨겁게 달궜다.

이 같은 현안 문제들은 내년에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여수시 역시 내년 새해 주요 정책 방향을 ‘포스트 코로나 대응과 지역경제 활력’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국가산단대개조 11개 우선 사업을 본격화해서, 저탄소 친환경 산업 생태계로 재편해 가겠다는 구상이다.

경도개발에 따른 지역민 맞춤형 일자리를 만들고, 전남대학교 에너지신산업 미래융합학부를 설치해서 산단 일자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 방침을 밝혔다.

올 한해 급격히 위축된 관광시장도 새로운 컨텐츠를 확대하며 활로 모색에 나선다.

경도해양관광단지, 화양복합단지 개발 사업의 적기 추진은 물론,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선소테마정원 등 문화도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올 한해 보상 문제 등 행정절차에 집중했던 소제지구와 죽림1지구, 만흥지구 택지 등이 새해부터는 본격 추진될 예정으로 수요자 중심 맞춤형 택지개발을 통해 지역내 최대 관심사안 가운데 하나인 부동산 문제 해법 찾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의 국제행사 최종 승인과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2023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유치, 2023년 개항 100주년 사업 등을 준비하는 한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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