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여수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했다.
26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25일 여수에 사는 A씨와 B씨가 양성판정을 받고 순천의료원에 이송됐다고 밝혔다.
여수지역 36번, 37번 확진자로 분류된 이들은 가족관계로 서울 서대문구 476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알려졌다.
서울 서대문구 확진자가 최근 여수를 다녀간 것으로 알려져 이들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보건당국은 36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 등 11명의 밀접접촉자를 자가격리조치하고 이동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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