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 여수공장, 찾아가는 산타썰매단 ‘출동’
금호석유 여수공장, 찾아가는 산타썰매단 ‘출동’
  • 강성훈
  • 승인 2020.12.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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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아이들에 1500만원 상당 성탄선물 전달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이 21일 지역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선물로 사용해 달라며 1500여만원의 후원금을 여수시에 전달했다.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이 21일 지역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선물로 사용해 달라며 1500여만원의 후원금을 여수시에 전달했다.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부사장 송석근)은 21일 성탄절을 앞두고 저소득 계층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천5백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마련해 여수시에 전달했다.

여수시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돼 사회복지시설 6개소의 초등학생 이하 아동에게 1인당 8만5천 원 상당의 선물 180개를 마련해 전할 계획이다.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은 찾아가는 산타썰매단을 꾸려 성탄절 전날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비대면 전달 방식으로 선물을 배달할 예정이다.

송석근 부사장은 “성탄절을 맞아 마련한 작은 선물이 미래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매년 이런 기회를 마련해 아이들의 꿈을 채워주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시장도 “더불어 사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마음 변치 말고,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행복을 키워주는 산타썰매단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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