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앞바다 작업중 소형선박 화재
여수 앞바다 작업중 소형선박 화재
  • 강성훈
  • 승인 2020.12.1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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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강추위 속 긴급 진화...인명피해 없어

 

한파가 몰아 친 15일 여수 앞바다에서는 소형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진화했다.

15일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7분께 여수 율촌면 송도 인근 해상에서 검은색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2시간 30여분만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불로 작업용 바지가 반소되었고 적재돼 있던 통발어구 약 500개가 불에 탔으며 옆에 계류해 있던 선박의 일부도 화재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여수해경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통해 정확한 피해사항과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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