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제는 지역청년의 손끝에서 해법 찾는다”
“지역문제는 지역청년의 손끝에서 해법 찾는다”
  • 강성훈
  • 승인 2020.12.1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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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수공장, ‘로컬밸류업’ 세번쨰 성과 공유
LG화학 여수공장이 지난 9일 '로컬밸류업'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
LG화학 여수공장이 지난 9일 '로컬밸류업'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

 

지역의 문제를 지역 청년들의 손에서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된 LG화학 여수공장의 ‘지역인재 육성프로그램’이 세 번째 결실을 맺었다.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윤명훈 전무)은 지난 9일 디오션에서 지난 8월부터 운영해왔던 로컬밸류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로컬밸류업 프로그램은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도전하는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혁신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청년 활동가 육성과 사회적 경제 창업을 지원하는 LG의 지역청년 성장 지원 사업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로컬 밸류업’은 8월 모집을 시작으로 9월 총 10개팀, 17명의 참가자가 최종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은 8주차의 걸친 트레이닝 캠프 및 전문 멘토링의 과정을 거쳐 환경·문화·관광·복지 등 4개 분야별 문제해결을 위한 최종적인 솔루션을 도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 선발된 우수 팀에 대해서는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2팀, 우수상 150만원 2팀등 다양한 상금도 지원했다.

성과공유회 이후에는 사후프로그램을 통해 LG소셜펠로우쉽, 지역자원 연계 등 지속적인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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