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주말 여수지역 3명 확진 판정
12월 첫주말 여수지역 3명 확진 판정
  • 강성훈
  • 승인 2020.12.06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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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발 2명 추가...병원 진료중 양성 판정도

주말동안 여수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했다.

6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서울 중랑구 362번 확진자 관련 지역내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이날 오후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여수에서는 지난달 27일 27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1주일여만에 3명의 확진자가 한꺼번에 추가됐다.

30번 확진자는 여수의 한 병원에서 진료중 발열증상이 있어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정확한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역학조사반이 감염경로와 이동동선 등을 파악중이다.

한편, 서울 중랑구 확진자 관련 여수 28번 확진자가 소호동의 한 휘트니스센터를 다녔던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6일 100여명이 검체 채취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에 대한 검사 결과는 7일 오전중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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