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교면포장 등 보강공사 마쳐
3개월여간 교통이 통제됐던 돌산대교가 공사를 마치고 1일 0시를 기해 정식 개통됐다.
1일 여수시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3개월여간 돌산대교 주탑도장과 교면포장 등의 공사를 마치고 12월 1일 교통통제를 전면해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거북선대교로 우회해야 했던 차량 통행이 재개되며 교통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익산청은 1984년 준공된 돌산대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176억 3300만 원을 투입해 성능개선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노후케이블 교체, 케이블 도장, 교량받침 교체, 케이블 장착구 보수보강, 강교도장 등의 공사가 이어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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