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18일 13명 추가 확진
순천, 18일 13명 추가 확진
  • 강성훈
  • 승인 2020.11.1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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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량면 한 개 마을 무더기 확진에 코호트 격리 조치

 

순천에서는 18일 오후에도 11명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발생했다.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별량면의 한 마을에 대해서는 코호트 격리 조치했다.

순천 113번부터 116번까지, 118번, 119번, 123번 7명은 순천 107번의 접촉자로, 별량면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한 개 마을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별량면 상삼마을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집단감염 우려로 12월 1일까지 2주간 코호트 격리키로 했다.

순천 117번 확진자는 워터피아 관련 108번의 가족이다..

순천 120번, 121번, 122번 3명은 광양 48번의 가족으로 배우자와 자녀 2명이다.

자녀 2명은 같은 초등학교 학생으로 시는 이날 오후 4시부터 해당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이동검체를 실시하고 있다.

이처럼 추가확진자가 폭증하면서 검체 검사 결과에 따라서 추가 확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순천시는 이날부터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를 적용하고 확산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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